▲ 장흥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 편의 높인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023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이번 사업에 자체 예산 1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대상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으로 가구 당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 내용은 안전손잡이, 출입구 경사로 및 계단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주택 내·외부의 편의시설 설치와 주택 개보수 등이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가구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생활정도 및 지원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실현과 편의증진을 위해 계속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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