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일상을 역사로 저장하기’ 프로그램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지역민들의 일상을 역사로 저장하는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역사수집공모 일상생활 아카이빙(부제 : 우리의 일상을 역사로 저장하기)’ 프로그램은 장흥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월 중순부터 자발적 현장활동가 15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에서 총4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실습 준비까지 마치면 활동가들이 본격적으로 현장으로 뛰어들어 수집활동을 하게 된다.
일상생활 역사 저장(아카이빙)활동은 개인과 공동체, 마을과 마을간 공동체 문화를 보존하여 소중한 유산으로써 남기게 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다.
6월과 7월에는 수집된 자료들을 가지고 책으로 묶어 공개하고,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활동가들은 수집한 자료들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적극 호응하고 만족할 수 있는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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