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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생활도예교실운영
기사입력  2015/01/26 [13:2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군수 전동평) 도기박물관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14:00~17:00)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은 장식소품을 비롯하여 접시나 찻그릇 등 실용도기 및 조형성을 담은 화병이나 단지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접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도기를 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손을 이용한 기초성형과정은 점토를 다루는 과정에서부터 다양하고 간단한 장식기법을 배울 수 있어 초보자도 참여 할 수 있고 이후 물레과정으로 넘어가 물레를 이용하여 그릇을 빚는 기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응용기법을 배울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체험공방을 주1,2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혜택이 주어지고 연말에 개최되는 생활도예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생활도예교실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가꾸고자 한다 고 전했다.

생활도예교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28까지 영암도기박물관으로 전화 또는 직접방문하면 된다. 

 

아시아투데이/장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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