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제8회 청소년 해양로봇 페스티벌 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로봇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1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경기인 카트로봇스토커, 초등부 경기는 로봇미션, 스피드레이스, 로봇서바이벌, 로봇발명왕, 케이넥스창작왕이고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는 로봇코딩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경기장 면적이 커지고 대회 종목도 새로운 종목이 추가 돼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도전적이고 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유치부 대회는 부모들과 함께 로봇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려운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해 로봇에 대한 인식과 과학도를 꿈꾸는 장이 될 것이다.
대회 관계자는 “여수에 로봇대회를 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변화와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꾸고 생각한 것들을 마음껏 표현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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