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시민그림책 학교 출판기념회’ 개최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18일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시민그림책 학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한 그림책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나만의 창작 그림책을 만드는 ‘시민그림책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최승훈 그림책 작가와 함께 제작한 것이다.
시민그림책 작가 7명의 그림책과 원화는 광산구가 ‘스페이스 브랜딩 특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이야기꽃도서관 3층에 조성한 ‘누구나작가실’에서 전시한다. ‘누구나작가실’은 문학과 예술이 접목된 그림책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전시‧강연‧공연을 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복합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2월28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이야기꽃도서관은 2016년 개관 이후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2022년까지 총 96권의 시민 창작그림책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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