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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전이 일상’ 재난 없는 지역 만들기 총력
기사입력  2023/02/15 [16:07]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군, ‘안전이 일상’ 재난 없는 지역 만들기 총력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군은 안전이 일상이 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시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명절과 휴가철, 겨울철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자연재난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자연재해 상황을 대비해 재해문자전광판, 자동우량경보시설 등 재해 예·경보시설을 계속해서 유지·관리한다.

매년 집중호우 시 주민들이 겪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위험지역인 관산 고읍천, 장평 노선지구에 330억 원의 사업비로 노후 교량 재정비, 하천정비 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상습 침수지역인 대덕 분토 소하천, 용산 봉황 소하천 등 노후 된 소하천의 정비사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중대재해팀을 신설해 군민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 장흥을 구현에도 나선다.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과 관내 택시업체 종사자의 안정적 매출에 기여하고자 올해 바우처 택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분전함, 등주, 경광·경보등 등 506개소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 확충 및 관리한다.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시간 통합관제센터를 철저히 운영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재난은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상 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흥군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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