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2023년 산림소득사업’ 총력 추진 | [20230215120504-81114][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9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임업산촌분야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림소득사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3년 산림소득증대사업 및 청정임산물이용증진사업 신청 임가를 대상으로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안건을 상정하고 사업신청자 적격여부, 사업 우선순위 등에 대하여 심의했다.
심의결과 산림소득증대기반조성사업 141건에 7억 8천만원, 청정임산물이용증진사업 74건에 11억원 등 총215건에 사업비 18억 7000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표고원목 지원사업과 포장재 지원사업의 경우 신청량이 많아, 산림소득분야 내 타사업 지원여부 등을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했다.
오는 2월 24일까지 교부신청서 작성을 시작으로 2023년 임산물 등 산림소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의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단화·규모화에 힘쓰고, 임업인 편의를 위해 산림소득사업 신청 절차 등을 의견 수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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