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 영암군 새마을회 회장, “사랑의 쌀”기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새마을회 회장 박찬은 15일,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은 쌀 5kg, 100포를 기탁했다.
영암군 새마을회 회장으로 역임 중인 박 회장은 평소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인물로, 특히 최근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에 따른 특별모금 운동 전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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