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소통을 위한 순회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 간호직공무원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복지+건강’ 기능 강화를 위해 각 동에 배치됐다.
광산구는 지난 8일부터 10일가지 순회 간담회를 통해 동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향후 방향, 복지와 보건 의료의 결합을 통한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출생, 고령화 등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 ‘광산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사전 설명 및 의견 수렴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순회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직무 역량 경화를 위한 ‘보건복지 TF 구성’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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