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유달동,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온정 이어져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오룡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룡라이온스클럽이 유달동 5가구에 등유쿠폰(20만원권)과 온수매트(10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유달초등학교를 졸업한 진봉학 회장과의 인연으로 이뤄졌으며, 진 회장은 “따뜻한 희망의 온기가 유달동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꿈나무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저소득 학생, 지역아동센터, 공생원 학생 7명에게 각 30만원씩 모두 210만원이 전달됐다.
유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꿈나무 육성 장학금 전달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상시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이준영 위원장은 “학생들이 무한한 꿈을 꾸며 그 꿈을 실현해가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마음을 잇는 따듯한 유달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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