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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감되는 댄스교실, 주민 성원에 연말까지 연장 운영
기사입력  2018/09/27 [13:30]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장흥군
[KJA뉴스통신] 장흥군 대덕읍에 사교댄스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장흥군 대덕읍다목적회관에서는 ‘신중년 신활력 댄스교실’이 열린다.

올해 초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댄스교실은 당초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높은 성원에 연말까지 연장됐다.

대덕읍 기관사회단체장은 물론, 마을 이장단들과 읍민들로 구성된 댄스단은 지난 7월 장흥 물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7일에는 주민자치 경연대회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재천 대덕읍장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댄스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대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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