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2024년 국비예산 확보 전략’ 컨설팅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고 건의사업 컨설팅’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컨설팅은 전라남도 이선호 국고팀장과 강남중 주무관이 사업 추진 담당자들을 만나 진행됐다.
국고건의사업 사전절차와 대응 방법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마친 후에는, 중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장흥군은 2024년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근까지 5차에 걸친 보고회를 갖고 총 24건 3893억 원의 국고건의사업을 세웠다.
건의사업에는 전통 古기와 역사계승국립기와 박물관 건립,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 해양스포츠 훈련원 유치 등이 포함됐다.
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을 꼼꼼히 검토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리를 개발하는 등 정부 정책 흐름에 맞춰 중앙부처, 국회에 국비사업을 건의 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에 필요한 국비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군민 소득 향상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