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 장흥군수, ‘소통과 공감’ 군민과의 대화 나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13일부터 부산면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2023년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에 설정한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13일 부산면복지회관에서 열린 첫날 행사는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야구감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이어, 최근 지진 패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의견은 담당 부서의 현장조사와 사업의 필요성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일정은 13일 부산면, 장동면을 시작으로 14일 장평면, 15일 장흥읍, 16일 대덕읍, 용산면, 17일 안양면, 회진면, 20일 유치면, 관산읍 순서로 진행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먼저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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