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시, 오는 10월부터 ‘초등학생 100원 버스’ 시행
교통카드로 요금 지불시 550원 할인…실부담 100원
기사입력  2018/09/27 [13:1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교통카드로 요금 지불시 550원 할인…실부담 100원
[KJA뉴스통신] 여수지역 초등학생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0원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수시는 내달 1일부터 교통카드 할인금액을 높이는 방식으로 초등학생 100원 버스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현재 여수지역 초등학생 시내버스 요금은 650원이다. 초등학생이 교통카드로 시내버스 요금을 결제 시 기존에는 100원이 할인됐다.

100원 버스 제도가 시행되면 할인금액이 550원으로 올라 실제 부담금액은 100원이 된다.

무료 환승은 기존처럼 하차 후 1시간 이내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00원 버스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며 “이번 제도 시행이 초등학생 등하교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도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