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삼학동 통장협의회, 신안 안좌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삼학동 통장협의회가 신안군 안좌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통장과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협약식을 갖고 상호교류를 통한 도농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양 단체는 농촌일손돕기, 농수산물장터 등을 통해 농민 소득증대를 돕고, 각종 행사 초청으로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다른 자생단체들 간에도 화합과 친선을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전남 지역민의 30년 숙원사업인 의대유치에도 힘을 합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향숙 회장은 “앞으로 삼학동과 안좌면이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서남권 발전의 동반자로서 도농상생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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