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AI 돌봄로봇 비대면 케어 프로그램인‘내 친구 다솜이-K’1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자(정상군, 경도인지장애,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AI 돌봄로봇 다솜K 4대를 가정에 대여해 인지 자극 활동과 건강 모니터링 등을 겸하는 사업으로 20주 동안 운영된다.
‘다솜K’는 AI 돌봄로봇으로 콘텐츠 활용 인지 자극 프로그램, 말벗 기능을 통한 정서 교감, 복약관리 헬스케어, 보호자 영상통화와 모니터링 등 종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돌봄로봇 대여로 내소가 어려운 어르신의 인지 강화 및 우울감 방지를 도모하여 건강 상태 등 관리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 제공 및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