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로 내 삶에 봄이 왔어요”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담양군은 학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의 삶의 질 개선 및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오는 2월까지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 신규마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적인 교육활동을 하였던 문해교실을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자 3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기존 한글교육을 기본으로 금융, 교통 수업과 키오스크 활용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학습과 배우고 익힌 것을 표현할 시화작품 활동도 함께 구성했다.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은 각 마을에서 3명 이상이 공공시설에서 참여하는 ‘담양인문학 문해교실’과 1~2명의 학습자라도 희망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가정방문형 문해교실’로 이뤄진다.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효도행정의 일환인 문해교실 운영으로 군민의 생활능력이 향상되고 사회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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