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자치구 공중위생관리사업 분야 추진사항 평가결과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사업 활성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공중위생 특수시책사업 3개 분야 11개 지표로 이뤄졌다.
광산구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서비스 평가, 크린숙박업소 관리 등 다양한 위생관리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불·옷 세탁서비스, 만 75세 이상 어르신 미용 요금을 할인 등 ‘깨단장’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공중위생업의 다양성에 맞춰 수준 높은 공중위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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