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구례군은 지난 21일 구례공용버스터미널과 구례구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한편 구례를 찾은 도시민에게 따뜻한 차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내년 3기 입교생 모집을 앞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류형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월간 농업과 농촌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는 행복한 구례, 구례를 찾은 도시민에게는 희망의 구례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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