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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10월에 22만 남구민 대동단결의 축제 펼쳐진다
기사입력  2018/09/27 [14:0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남구(광주광역시)
[KJA뉴스통신] 22만 남구 주민들의 화합과 살맛나는 마을 공동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민 한마음 축제가 10월 한달간 관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27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2018 동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6개동에서 각각 열린다.

이 기간 관내 16개동에서는 주민 장기자랑을 비롯해 노래자랑, 체육대회, 자매결연 기관 초청 행사와 경로위안 행사로 모범노인 및 효자효부에 대한 표창 전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몇몇 동에서는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바자회 및 농·특산물 판매 코너를 마련,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훈훈한 미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다음 달 5일 월산5동과 봉선2동에서는 각각 달빛어린마을 한마음 행복 큰잔치와 제석골 봉선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국악 공연을 비롯해 주민 노래자랑, 사생대회 작품 전시, 아나바다 장터 등이 마련된다.

다음 날인 6일에는 방림2동에서 주민들의 장기 뽐내기와 먹거리 장터, 생활장터, 체험부스가 마련된 뽕뽕다리 마을 축제가 이어진다.

또 9일에는 송암동에서, 12일에는 주월2동, 봉선1동에서 각각 초청가수 노래 및 축하공연, 각설이 공연, 전통 놀이마당, 심폐소생술 체험 등 체험부스 운영,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주민 한마음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 중반 기간인 13일과 16일, 20일에는 각각 월산동과 백운2동, 사직동, 양림동, 방림1동에서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된다.

천년마을 사직골에서는 가훈 써주기와 향초 만들기, 양림동에서는 공예·문화 체험, 방림1동에서는 수제청 및 한과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밖에 축제 끝자락인 23일과 26일, 27일에는 월산4동과 대촌동, 주월1동, 효덕동에서 주민들이 대동단결의 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을밴드 공연을 비롯해 자생단체별 릴레이 게임,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각 동별로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사람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표창 전달 등 동민 한마음 축제를 통해 22만 남구민 모두가 대동단결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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