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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래교육, 우리가 제안한다
광산구, 시민 교육공론장 ‘광산교육포럼’ 주도할 교육위원 모집
기사입력  2018/09/27 [14:00] 최종편집    백진곤 기자
    광산구(광주광역시)
[KJA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다음달 19일까지 광산교육포럼에서 구의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할 광산교육발전협의회 위원 20여명을 모집한다.

민선7기 들어 수완동 과밀학급 해소, 원거리 고교 배정 시정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광산구민은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그 양상이 개별·산발적이라 판단한 광산구는, 시민의 의견을 결집하고, 자치로 문제를 풀어갈 교육공론장 ‘광산교육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광산구가 모집하는 교육위원은 먼저, 광산교육포럼을 주도한다. 아울러 시책발굴과 현안 논의 등을 통해 구 교육 문제에 대한 협의·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 과정에서 포럼이 구 교육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민간활동기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광산구는 내다보고 있다.

학생·학부모·교육관계자·마을활동가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위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고, 임기는 2년이다. 참가신청과 안내는 구 인재육성팀에서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육위원과 포럼이 시민주도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기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주민의 참여로 지역교육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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