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17억 원 투입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 2023년 보성 산림행정을 이끌어 나갈 산림근로자 선발을 위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17억 원을 투입하고, 2023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단 60명을 모집했다.
면접심사는 92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합격자 86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전문가가 기계톱 작동 및 가로수 전정, 기초체력 검증과 관련된 내용으로 면접을 진행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여자는 개인별로 지급되는 안전장구와 작업도구 착용 상태 및 야외 작업환경을 고려해 작업장 이동 및 작업 능력에 대한 평가를 포함했다. 남자는 개인별 안전장구(안전모, 무릎보호대) 착용 상태와 동력 기계톱을 가지고 이동, 기계톱의 시동, 비상시 엔진브레이크 작동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많은 예산을 확보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산림재해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간제 채용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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