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2022년 구급차 1대당 3,200여건 출동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2022년 구급차량 활동사항을 분석한바 6대의 구급차량으로 19,328건의 출동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목포소방서의 구급차량별 출동건수(3,221건)는 도내 타 권역 평균 출동건수(1,206건)의 2배 이상을 상회하는 최대 출동건수에 해당하며, 환자 발생별 통계에 따라 총 10,583명의 이송환자 중 질병환자 7,302명(69%), 사고 및 부상환자 2,127명(20.1%), 교통사고 환자 1,006명(9.5%), 기타 148명(1.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송환자 중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 155명 중 34명(21.9%)을 자발순환 회복시켜 전국 최고 수준의 심정지 소생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급대원들의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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