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인생 2막’신중년 일자리사업 적극 시행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이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5억2,5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8억8,7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3개 사업, 11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숲해설 스토리텔링단(7명), 구석구석 사진단(5명),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1명), 해남군 치매보안관! 치매안심매니저(7명),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운영(10명), 신중년 생활스포츠(파크골프) 경력형 일자리(10명),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멘토링지원 사업(10명) 등 7개 사업분야에 50명 규모이다.
해남군은 이미 1, 2차 모집을 통해 41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근무지 배치했으며, 모집미달 3개 사업 9명에 대해서는 추후 공고를 통해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중년 경력형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34명),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30명) 일자리 사업도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군의 여건상 조기 퇴직자 및 은퇴자들의 재취업을 돕고 신중년 전문직들의 경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 공헌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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