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다음달 2일 부터 어르신들과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 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주소지가 무안군인 취약계층은 다음달 11일부터 20개 보건기관과 관내 32개 지정 병·의원에서 동시에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 무료접종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대상자, 장애1-3급,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 등이며, 예방접종을 받기위해서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만 13세 이상 일반주민들은 다음달 15일부터 무안군 소재 20개 보건기관에서 7,500원의 가격에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은 독감약품이 소진될 때 까지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예방접종 시 병·의원 혼잡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접종기관 방문 전 접종일자를 확인 후 방문하여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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