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 등을 위하여 이번달 7일까지 정하리버하임 아파트 등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17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계절적 특성상 난방기구, 전기설비 등 이용이 증가하고, 실내 인구가 밀집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장흥군청 행복민원과,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기능 유지 및 피난 방화시설 관리상태 점검,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및 소방훈련·교육 실시 여부, 가설건축물, 콘테이너 등 설치 적정 여부, 전기콘센트, 전기열선, 누전 배선용차단기 등 적정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기 사용 증가 및 난방 등을 위한 전열기구 등 기계설비 이용량 증가에 따라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통하여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철저한 점검과 안전교육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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