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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 가진 전통과자, 강진한과 맛 보세요
옛날방식 그대로 전통의 맛 살리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강진 웰빙한과
기사입력  2018/09/27 [10:1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강진군
[KJA뉴스통신] 전통 먹을거리를 생산 판매하는 산다움주식회사에서 유과, 한과 등 강진한과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강진군 강진읍 서산리에 위치한 산다움은 100평의 공장에서 연간 50톤을 생산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옛날 방식 그대로 직접 쌀을 튀어낸 것에 엿을 넣어 일일이 저어가며 재료를 만들고 밀대로 밀어서 칼로 자르는 과정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강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 수확한 쌀, 참깨, 검은콩 등을 가지고 한과를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과는 옛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민족의 문화유산이다. ‘삼국유사’가락국기에 의하면 수로왕조 제수에 과가 쓰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시대에 오면서 과자류는 임금이 받는 어상은 물론 한 개인 상차림의 필수품이 되었고, 일반 평민에게도 과자가 외례상 진설품으로 사용 됐다.

한과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재료는 쌀을 비롯한 콩 등의 곡물, 참깨, 들깨, 흑임자 등의 종실류, 견과류, 한약재, 과채류이며, 단맛을 내는 재료로 설탕보다는 엿기름으로 만든 조청이나 꿀을 사용한다. 그 밖에 계피가루, 모과, 대추 등 한약재를 사용하여 영양 면에서 우수하고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산다움주식회사 최기호 대표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한과를 생산했다며, 소비자에게 맛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한과를 만들어 강진을 대표하는 명품 한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문 및 구입문의는 산다움주식회사 또는 강진초록믿음 쇼핑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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