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청호고가교 교량 신축이음장치 보수 공사 추진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오는 9일 청호고가교(석현동 1100-2일원) 신축이음장치 부분이 노후 및 파손됨에 따라 이를 긴급 보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노면 파손으로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파손 부위를 아스콘으로 응급복구한데 이어 즉시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에 청호 고가교 교량 신축이음장치 파손을 확인했다.
교량 신축이음장치는 교량의 상판을 서로 연결하는 구조물로, 기온 변화에 따라 늘어나고 줄어드는 상판을 안전하게 잇는 역할을 하는 교량부속물이다.
시는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출근시간대를 피해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수공사를 실시해 오후 5시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일부 차선(하나로마트→목포미래병원, 2차로)이 통제된다.
청호고가교는 석현동 라송센트럴카운티 3차와 목포 농수산물유통센터(하나로마트) 사이에 위치한 교량으로 연장 280미터, 폭 35미터로 1998년 준공된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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