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서구가 클라우드 자료저장소를 구축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자료저장소란 개인 PC에 분산된 업무자료를 네트워크의 서버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 컴퓨터에 보관된 문서, 사진, 동영상 등 업무용 자료를 업로드 할 수 있고 각종 편집프로그램이 지원돼 별도의 설치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각종 작업을 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저장소 공유폴더를 통해 모든 부서가 보고서 및 업무자료를 저장, 공유하고 편집할 수 있어 협업도 편리해진다.
개인별로는 직원 1명당 15GB의 저장 공간과 부서공통으로 자료 공간 10GB를 제공한다.
업무특성에 따라 원하는 부서에 대해서는 저장 공간을 확대 지원해줄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클라우드 자료저장소 서비스를 통해 인사이동시 직원 간 자료 인수인계나 각종 보고 및 계획 자료의 취합 방법에 있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별 관리 자료를 서버에서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해줌에 따라 정보보안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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