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국제슬로시티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슬로시티 장흥 출범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가 주재한 보고회는 부군수, 실과소장을 비롯하여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롭게 출발하는 국제슬로시티 장흥 출범에 따른 슬로시티 장흥의 기본구상, 발전 방향과 비전 및 전략을 제시했고, 향후 슬로시티 장흥군의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사업과 연계성 및 실행가능성, 사업 우선순위 결정,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걸쳐 기본계획을 수립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의 특화자원과 슬로시티 가치를 접목하여 보존과 개발의 조화 속에 소득증대와 군민소득을 실천해 가는 등 어머니 품 장흥을 타 시군과 차별화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인증 받았다가 2013년 재인증에서 회원자격을 상실 후 9년 만인 2022년 3월에 장흥군 전역으로 확대 재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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