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의회가 6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등록과 활동계획을 심의·의결했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6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등록과 활동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의원연구단체란 의정과 관련한 정책 개발과 시책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5명 이상 의원으로 구성되어 자료수집·현지조사, 각종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광산형 통합 돌봄 의원 연구모임’,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 ‘Fun City & Enjoy 광산’, ‘살기 좋은 도시계획 연구회’ 4개 의원연구단체가 뛰게 된다.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은 윤혜영 의원(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산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정재봉 의원(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되어 광산구 역사·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Fun City & Enjoy 광산’은 공병철 의원(대표) 등 5명이 활동하게 되며 광산구를 보다 즐거운 도시,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살기 좋은 도시계획 연구회’는 윤영일 의원(대표) 등 7명이 활동하며,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도시계획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산구의회는 의원 희망 시 추가로 의원연구단체 등록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태완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통해 구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의정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 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연구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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