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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 추석명절 맞아 외국인 위문
기사입력  2018/09/24 [16:23]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녹동파출소(소장 서한선)에서는 2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거주 스리랑카인등 외국인 근로자 위문활동을  펼쳤다. 추석을 맞아 소외된 계층을 위문하고자 하는 뜻에서 펼친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낯선 타지에서 어렵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 하고 위문하였다.

 
  이날, 스리랑카인 룩산(남,30세)은 "평소 명절이면 고향의 가족들 생각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경찰에서 직접 오셔서 선물까지 주고 함께 운동도하고 애로사항도 들어주어 너무 감사하다. 늘 관심 가져 주는 이웃 같은 녹동파출소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녹동파출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조선소등을 방문하여 범죄예방교육, 법률상담 등 다문화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지역민과 잘 융화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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