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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열린도서관 “찾아가는 동네북리더 양성 과정” 성료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법 등 강연
기사입력  2018/09/20 [16:3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법 등 강연
[KJA뉴스통신] 화순군 열린도서관에서는 지난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동네북리더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주최하고 화순열린도서관이 주관하며'진짜 독서를 위한 ZINBOOK 독서토론','하브루타 일상수업'을 비롯한 수십권의 저서를 집필하고 독서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상훈 작가를 초청한 이번 과정은 독서동아리 회원 및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독서동아리 만들기를 돕고 실직적인 독서동아리 운영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이다.

작가의 노련하고 능숙한 진행으로 시종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 이번 과정은 1회차에는 ‘효과적인 독서법과 독서토론 운영 노하우’, 2회차에는 ‘질문 중심 독서토론 운영 방법 실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최초 신청자 22명에서 중도이탈자 없이 2회차에 4명의 수강생이 늘어 26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활동을 하며 전문성 부족으로 언제부턴가 활동에 한계를 느꼈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다른 이용자는 “유명한 강사분의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화순열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독서문화진흥과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독서동아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독서동아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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