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촌지도사업활성화사업으로 국비 475백만원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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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화순군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비사업 확보 노력 결과 신소득 아열대작목 단지조성 및 고온기 시설채소 안정생산 기술 시범 등 4개사업에 475백만원의 2019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확보했다.
신소득 아열대작목 단지조성 사업은 우리군 미래 전략작목으로 패션프루트를 육성하게 된다. 패션프루트는 백가지 향기가 난다고 하여 ‘백향과’라고 불리우며 병해충 발생이 적고 수확 등 재배관리가 용이하며 특히, 전라남도의 권역별 아열대작목 육성계획 중 우리군에 적합한 작물로 권장되고 있어 체험, 가공 등 6차산업과 연계한 대표 작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온기 시설채소에 적합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포그시스템 등 온도 저감기술 패키지화 사업을 시설원예단지 3ha에 실시하여 금년 여름과 같은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전략작목의 지속적 발굴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얌빈, 오크라, 모링가 등 다양한 아열대작목을 발굴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고온기 대응 농업분야 시설개선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구축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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