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흥군 출신 백두장사 김민재의 ‘금의환향’
2023년 영암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 등극
기사입력  2023/02/03 [18:19]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군 출신 백두장사 김민재의 ‘금의환향’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회진면 출신 김민재(영암민속씨름단) 선수가 지난 1일 고향을 방문했다.

김민재 선수는 1월 ‘2023년 영암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씨름판의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는 1985년 이만기 장사 이후 37년만에 대학생 신분으로 천하장사에 등극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 장흥군수는 금의환향한 김민재 선수에게 축하인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성 군수는 “고향을 장흥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큰 기쁨을 전해준 김민재 선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기량으로 국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재 선수는“큰 환영을 받아 정말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고향을 생각하며 씨름에 전념하여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김민재 선수는 2002년 장흥군 회진면에서 태어나 4학년(관산초)부터 씨름을 시작했다.

이후 구례중, 여수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울산대학교 2학년 재학중 프로로 전향해 현재 영암민속씨름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민재 선수는 장흥 대표 특산물인 소고기와 낙지를 유독 즐겨먹는다고 알려졌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