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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기사입력  2018/09/20 [16:17] 최종편집    임성근 기자
    함평군
[KJA뉴스통신] 함평군보건소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군민과 귀향객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등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비상대책으로 함평성심병원은 응급실 당직의사를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의원 15개소와 약국 14개소는 각각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도 연휴기간 동안 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의 진료일정을 안내하는 한편, 대형사고 에 대비해 의료인, 구급차 동원 등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밝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혹은 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응급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 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연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은 가까운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9개소에서도 구입 가능하니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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