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의회는 2023년도 첫 임시회를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총 12일간 진행한다.
제309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2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실과소의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혁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흑산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환경부 국립공원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랑스럽고 당당한 신안 만들기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시는 박우량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정의 큰 틀이 될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추경예산에 군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됐는지 사업의 타당성은 적절한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올해도 잘사는 신안, 살기 좋은 머물고 싶은 신안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외되고 힘없는 목소리라도 소중히 생각하고 경청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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