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2023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재정비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화재위험성 등을 고려한 중점관리대상 재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대형·고층건축물, 위험물, 요양병원 등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을 소방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관내 29개소가 대상이었으나,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친 결과 1개소가 추가됐다.
또한 화재위험성 평가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대상을 나누어 추후 소방활동 자료조사, 합동 소방훈련 등을 통해 차등 관리하고,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민관 협업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관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맞춤형 안전관리로 2023년 대형화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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