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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카카오톡에서 만나요
9월 18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정보 확인
기사입력  2018/09/20 [15:2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카카오톡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정보 확인
[KJA뉴스통신] 보다 편리하게 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의 선도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모바일 메신저의 대표인 카카오톡이 힘을 합쳤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18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현황과 시설정보를 민간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카카오는 지난 2016년 상호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속조치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관련 기능을 개발해왔다.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예약을 원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을 검색하면 해당 휴양림의 예약현황과 시설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약 가능한 시설에 대해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표 누리집으로 연동되어 편리하게 예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카카오톡 ID와 국립자연휴양림 ID를 연동해야 한다. 자세한 예약방법과 절차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물 정보를 확인하여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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