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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한국가곡연구회, ‘음(音)문학(文學)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3/02/02 [14:33]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한국가곡연구회, ‘음(音)문학(文學) 콘서트’ 개최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한국가곡연구회는 오는 7일 테너 국경완 교수를 초청해 ‘음(音)문학(文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7일 저녁 7시 까페 드롭탑 정남진장흥점(토요시장 입구)에서 무료로 열린다.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형식의 이번 콘서트는 ‘2023년 장흥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을 축하하는 첫 번째 공연의 의미를 담고 있다.

테너 국경완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가곡 100년의 이야기와 노래’란 주제로 펼쳐진다.

품격 있는 문학적 해설과 뛰어난 가창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준비됐다.

클래식 음악으로 장흥문화예술을 융성시키자는 목표를 지향하며 2022년 12월 첫 모임을 가진 ‘장흥한국가곡연구회’는 박영순 회장과 38명의 회원으로 올해 1월 정식으로 출범했다.

앞으로 가곡교실을 통한 한국가곡의 보급, 지역에서의 연주 봉사활동 및 타 지역과의 교류연주 등 다양한 기획과 활발한 공연으로 장흥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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