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및 저소득가정 500세대, 사회복지시설 10개소 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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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를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각 읍면을 통해서는 보훈가족 및 저소득가정 50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서는 차상위계층 등에 가구당 10만원씩 94세대에 현금 지원했다.
이번 추석은 장흥군청 소속 실과소읍면장이 어려운 이웃 각 3가정씩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20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봉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흥교도소를 방문한 정 군수는 교정시설을 둘러본 후 교정공무원 등과 면담하고 수용자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는 22일에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 6세대를 방문해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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