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남도교육청이 20일 오후 2시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중등 체육교사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안전 단원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8학년도에 신설한 안전 단원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과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기술·가정 교사 300명을 시작으로, 10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련 교과 담당교사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총론 1시간, 교과의 실제 2시간으로 구성된다.
총론 부분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교 안전교육의 의미와 목표, 안전교육 강화의 실제, 학교 안전교육의 기본원리를 다룬다.
교과의 실제는 해당 교과 교육과정에서의 안전교육 이해 강화를 위해 교과의 성격, 목표, 내용을 살펴보고 안전 단원의 지도 사례,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의 실제 부분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학교에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