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중심의 일자리 지원사업’과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신중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시는 도비 포함 총 사업비 3억6천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지역특화산업 중심의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양산단과 세라믹 산단 등 목포시 산업단지 내의 중소기업 중심의 구인기업 및 구직자를 중심으로 구직자 심층상담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통한 미스매칭률을 최소화하는 취업연계 사업이다. 주요 취업처는 대양산단 등의 수산업, 식품제조업 분야의 기업이다.
또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신중년 창업 지원사업’은 목포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추진하는데, 18~60세의 청년 및 신중년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초기 사업비 지급, 창업 컨설팅 진행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자와 구입기업의 맞춤형 일자리 연계로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우리 시 청년‧신중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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