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마을 이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농정에 대한 일체감 조성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농업정책과 개발된 신기술을 소개했으며, 특히 농업기술센터 김영준 식량작물팀장으로부터 작년 벼농사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대책, 신육성 고품질 쌀 품종 소개, 고품질 쌀 안정생산 재배기술 및 2023년도 농작물병해충 방제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읍면순회교육을 비롯하여 15일에는 대봉감, 22일에는 무화과 등 작목별 교육이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금년도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