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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은 대중교통으로, 추석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어 드세요
광양시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옥곡면5일시장에서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홍보
기사입력  2018/09/20 [14:56]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옥곡면5일시장에서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홍보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옥곡면 5일 전통시장에서 ‘친환경 명절 보내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기후환경네트워크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안하기, 저탄소 생활 운동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3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 줬다.

특히 추석 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실천운동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 실천운동을 위한 명절기간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과 친환경 운전습관 실천, 명절 음식줄이기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길 대기환경팀장은 “이상저온과 가뭄, 집중호우, 폭염 등 온실가스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생태계파괴 또한 일어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이 선택사항이 아닌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의무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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