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2023 군민과의 대화 추진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영암읍 시작으로 11개 읍면 순회
기사입력  2023/01/27 [09:35]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청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오는 30일부터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군은 2023년을 '혁신 영암 !'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역 현장의 여론을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큰 영암’을 위한 새해 첫걸음을 주민과 함께 시작하고자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화에서 그간 주민과의 대화가 마을단위 포장 사업 등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면단위 현안사업이나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군의 혁신을 위한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예년과는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행사는 각 읍면별 군의회의원 및 읍․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30일 영암읍과 삼호읍을 시작으로 31일 덕진면, 신북면에서 진행되며, 2월 1일에는 군서면과 서호면, 2일 금정면, 시종면, 3일 도포면, 학산면에 이어 마지막 6일에는 미암면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 순회 대화를 마친 6일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군단위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산단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군정보고 및 대담을 통해 2023년도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군민과 가까이에서 우리 군민이 바라는 영암군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말씀을 듣고자 한다. 언제나 지금처럼 소통하며 군정을 펼칠 것”이라는 뜻을 전하며, “군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