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문학관이 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해 오는 2월 17일까지 임시휴관한다.
시는 목포문학를 대표하는 4인의 작가(김우진, 김현, 박화성, 차범석)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3D 영상,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반응형 콘텐츠 등을 구축한다.
목포문학관은 재)전남정보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체험형 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문학관’ 구축에 돌입하여 올해 실감콘텐츠 전시관 구축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문학관’을 조성한다.
목포문학관 소장품 관람은 오는 2월 18일부터 가능하며, 실감콘텐츠 체험은 3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 전면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목포문학관 임시휴관 및 실감콘텐츠 구축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그 동안 보기 어려웠던 입체적인 실감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좀 더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사랑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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