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남군, 2023년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박차’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국‧도비 137억 원 확보, 21개지구 추진
기사입력  2023/01/26 [10:37]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청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2023년도 하수관로 및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국도비 137억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산재된 마을이 많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및 국비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통해 올해 신규사업 4개지구와 계속사업 17개 지구 등 총 21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 예정으로 해남읍 안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설계가 이미 완료되어 2023년 상반기 공사 착공 예정이며, 나머지 지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각 지구별 사업규모는 ▲해남읍 안동 하수관로 6.2km, 배수설비 260가구, ▲삼산 신기‧감당지구 하수처리시설 230㎥/일, 하수관로 12.8km, 배수설비 517가구, ▲북일 갈두지구 하수처리시설 30㎥/일, 하수관로 0.9km, 배수설비 60가구이다.

2023년에는 하수관로 정비사업 3건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2건이 준공 예정으로 8개 마을 493가구 1,200여명의 주민이 생활환경 개선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하수도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국비 등 사업예산 확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해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사업이 다년간 추진되는 만큼 군민의 불편이 우려되지만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