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이달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에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총 1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 교육은 계획인원 보다 150% 이상 참석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교육과는 달리 집합교육으로 진행하며, 10개 읍면 순회교육도 함께 진행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 농업 특성과 농업인 요구에 맞는 기술교육과정을 개설했다.
5개 과정, 16회(벼, 참다래, 블루베리, 양파, 농산물 마케팅)로 진행되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함께 시행하게 된다.
구영란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첫 발걸음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맞춤형 품목 기술교육이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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