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초등학교·여수경찰서 등 6개 기관…지속 확대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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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여수시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지정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7일 여수동초등학교와 여수경찰서에서 각각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식이 열렸다.
앞서 지난달에는 국민연금공단 여수지사, 여수YWCA, 동여수지역아동센터, 한려동 주민센터에도 선도기관 현판이 달렸다.
시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교육을 이수한 기관을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판식에서 선도기관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이해를 돕는 치매인식 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10월 중에는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과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를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대상기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파트너가 돼 치매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람중심 여수, 나눔복지 여수, 치매안심도시 여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문을 연 여수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부터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치매노인 실종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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